이 책에서 소개하는 건강법은 전부 간단하고 돈이 들지 않는 것들입니다. 그대로 따라 하면 누구나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를 잠깐 실천하느냐, 100일, 1000일 지속하여 습관화하느냐에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 좋은 습관을 어마나 지속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이제 소개할 책은 "나는 101세, 현역의사 입니다." 백살이 넘어서도 매일 환자를 진찰하고 스마트폰을 즐기는 내과의사인 일본 다나카 요시오 의사가 지은 책입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장수의 비결을 알아볼까요?. 책속으로 들어갑니다.
매일 15분 일광욕을 합니다. 오랜 옛날부터 인간은 해가 뜨면 일어나 활동하고 해가 지면 쉬는 생활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전기와 전등의 발명으로 밤낮에 관계없이 생활하고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환경 변화로 인해 현대인은 햇빛을 쬐는 시간이 매우 적어졌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주름과 검버섯뿐 아니라 피부암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자외선 때문에 햇빛의 단점을 의식하는 사람이 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일광역의 단점보다 이점이 훨씬 크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외출이 적은 고령자가 햇볕에 그을리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더 남다르게 보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피부가 구릿빛인 것은 매일 산책할 때 나름대로 일광욕을 하기 때문입니다. 산책 이외에도 집 근처에 물건을 사러 가거나 사람을 만나는 등 이런저런 볼일로 집 밖에 나가 걷는 일이 많습니다. 가능한 한 밖에 나가서 걷는 이유는 하체가 약해지는 것을 막고 조금이라도 많이 햇볕을 쬐기 위해서 입니다. 햇볕은 몸과 마음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그렇다고 1시간 2시간씩 오래 햇볕을 쬐지는 않습니다. 밖에는 건물과 나무 그늘이 있어서 산책할 때 직접 햇빛을 쬐는 것은 고작해야 20분 정도입니다. 일광욕의 효용으로는 다음에 다섯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첫째, 생체 시계를 바로잡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체 시계 주기는 하루로 낮에는 교감신경의 작용을 높여 몸의 활동 에너지를 활발하게 하고, 밤에는 부교감 신경의 활동을 높여 휴식 상태로 이끕니다. 이 생체 시계가 바르게 작동하면 호르몬 분비, 체온 조절 같은 몸의 기본적인 작동도 안정됩니다. 생체 시기가 바르게 작동하려면 햇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히 아침에 햇볕을 쬐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체 시계가 어긋났다고 느끼는 사람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5분이라도 햇볕을 쬐어 보세요.그렇게 하는 것만으로도 어긋났던 생체 시계가 조성됩니다. 둘째, 일광욕에는 세로토닌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분비량을 늘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세로토닌은 감정과 기분을 조절하는 등 정서 안정에 깊이 관여하는 물질입니다. 최근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런 사람은 세로토닌 분비량이 평균보다 낮아져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일광욕으로 세로토닌 분비를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기억과 학습 등의 인지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도 일광욕이 꼭 필요합니다. 햇볕을 쬐는 것으로 치매 증상이 개선되었다는 전문가의 보도도 있습니다. 셋째, 일광욕에는 비타민D를 합성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노화를 막는 비타민으로 알려진 비타민D는 뼈 형성에 사용되는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도와줍니다.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 골밀도가 낮아지는데 골밀도가 높은 튼튼한 뼈를 유지하려면 일광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히 여성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남성보다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런데 검버섯과 주름을 의식해 햇빛을 피하는 경향이 있어서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더 높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넷째, 일광육은 대장암과 위암 등의 소화기계암을 예방해 줍니다. 햇볕을 쬐면 체온이 올라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면역 기능도 활발해지기 때문입니다. 암에 걸린 사람은 체온이 낮아 재내 순환이 나쁜 상태가 됩니다. 체온이 낮을수록 면역력이 떨어져서 39.3도 이상이면 사멸하는 암세포의 활동이 활발해집니다. 실제로 일조량이 적은 지역에 사는 사람은 대장암과 위암 등의 소화기계암에 걸리는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이렇게 일광욕은 몸과 마음의 건강에 필수적입니다. 오랜 시간 햇볕을 쬐었을 때 생기는 문제점에도 주의해야 하지만 긴 시간이 아니면 이점이 압도적으로 큽니다. 현대에 들어서는 햇볕을 쬐는 시간이 극단적으로 줄어 햇볕이 부족하는 데서 오는 문제점을 더 크게 의식해야 합니다. 일광욕의 장단점을 생각하면 햇볕을 쬐는 시간은 하루 15분 정도가 좋습니다. 그 정도로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매일 아침 하체 체조를 합니다. 몸을 움직이는 것은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고령의 나이에도 건강을 유지하는 사람은 자기 나름의 체조를 하거나 습관처럼 걷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직접 고안한 체조를 매일 아침 식전에 5분 정도 하고 있습니다. 불과 5분이라서 부담 없이 할 수 있습니다. 습관을 오래 지속하려면 간단해야 합니다. 제가 하는 체조는 침대 위에서 하체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동작입니다. 수면 중에는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취하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뻣뻣하게 굳어 있습니다. 따라서 하체를 천천히 움직여 굳은 몸을 풀며 하루를 시작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인간의 몸은 오랫동안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로 있으면 필연적으로 뻣뻣하게 굳어집니다. 나이가 들면 활동 에너지가 감소해 몸을 움직일 기회도 줄어듭니다. 따라서 나이 들수록 되도록 매일 몸을 움직이도록 의식해야 합니다. 사람은 각자 자신만의 생활 방식을 갖고 있어서 대개 생활 패턴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그 패턴에 맞게 몸을 움직이는 방식도 정해져 있지요. 즉 자주 움직이는 부위와 거의 쓰지 않는 부위가 생깁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이 몸에 어떤 부위는 많이 쓰지만 그 외에는 거의 쓰지 않는 생활을 할 것입니다. 체조는 평소 사용하지 않는 근육과 신경을 움직이게 합니다. 평소 쓰지 않는 몸의 부위를 의식하면서 체조를 하면 더 효과가 있습니다. 인간의 몸은 태어났을 때 최고로 유연하고 나이가 들면서 차츰 굳어집니다. 따라서 유연함을 유지하는 것은 노화를 막는 지름길입니다. 특히 체조로 하체를 유연하게 하고 단련하는 것은 고령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낙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저는 집 밖을 자주 걷는데 중심을 잃어 비틀거린 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것도 다 체조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체를 단련하는 5분 체조
1. 양팔로 두 다리를 감싸 안아 10초 정도 허리를 스트레칭한다.(3회 반복한다.)
2. 두 다리를 90도로 구부려 들어올려서 좌우 번갈아 바닥으로 기울인다.
( 상체가 돌아가지 않도록 양손으로 바닥을 짚는다.)
3. 두 다리를 90도로 구부려 들어올려서 자전거 페달을 밟듯이 좌우 다리를 공중에서 회전한다.
(좌우 각각 10회를 한 세트로 이를 세 세트 반복한다.)
4. 두 다리를 수직으로 들어올려서 벌렸다. 오므리기를 5회 실시한다. (이를 세 세트 반복한다.)
햇빛이 없으면 건강도 없다. 햇빛을 쬐어야 하는 양은 체질이나 인종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영양이 풍부한 음식물 및 균형 잡힌 생활 방식과 마찬가지로 햇빛을 쬐는 것은 모든 종류의 질병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최고의 보호막을 제공한다. 전 세계적으로 진행된 태양에 대한 연구는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이 가장 포괄적이고 효과적인 치유 수단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햇빛이 우리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증명된 수많은 혜택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아픈 사람들이 여전히 별 도움도 되지 못하면서 독성이 가득하고 값비싼 의료용 약물에 의존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제는 자연의 원리에 어긋나는 방법으로 질병을 치유하려는 대부분의 치료법이 얼마나 해로운지를 알아야 할 때가 되었다. 우리를 둘러싼 자연의 건강하고 온화하며 생명을 살리는 치유법을 기억하고 거기서 혜택을 얻는 것이 훨씬 유익한 방법이다.
자연의 혜택은 우리가 원하기만 하면 언제든 얻을 수 있는 것들이다. 풍부한 햇빛도 그중 하나다. 그것들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야말로 건강을 지키는 길이다. 아래에 열거한 것들은 태양으로부터 오는 자외선이 여러분에게 줄 수 있는 혜택의 몇 가지 예들이다. 심전도 수치를 개선시킨다, 혈압을 떨어뜨리고 심박수를 안정시킨다, 심박출량을 개선시킨다, 필요할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린다, 간 속 글리코겐 저장량을 증가시킨다, 혈당량을 조절한다, 에너지. 지구력. 근력을 증가시킨다, 림프구와 식균. 지수. 혈액 속 백혈구 하나당 잡아먹는 세균의 수를 증가시켜 감염에 대한 내성을 개선한다, 혈액의 산소 운반 용량을 증대시킨다, 성 호르몬 수치를 증가시킨다, 감염에 대한 피부의 내성을 개선한다,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늘리고 우울증을 감소시킨다. 인간의 몸이 자외선을 잘 흡수하도록 만들어진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우리의 눈과 피부는 선천적으로 완벽한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자외선이 정상적인 세포 분화에 필요하다는 점이다. 헬렌 쇼 박사의 연구에서 확인되었듯이 자외선이 부족하면 세포의 정상적인 성장을 방해하여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선글라스 혹은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안경이나 콘텍트 렌즈는 황반변성과 같은 특정 퇴행성 안질화 눈병의 일정 부분 원인을 제공한다. 선글라스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시력 저하를 호소한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아주 간단하다. 선글라스 착용을 중단하거나 선글라스 색의 농도를 낮추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여러분의 눈이 점점 햇빛에 익숙해진다는 사실을 발견할 것이다. 시력을 개선하고 햇빛에 대한 민감도를 떨어뜨리는 다른 방법도 있다. 여기에는 기본적으로 눈 운동, 알칼리성에 좋은 영양소 섭취, 그리고 텔레비전의 장시간 시청으로 눈의 피로를 증가시키지 않는 방법 등이 포함된다. 우리의 전형적인 실내 생활은 산성 식품과 산성 음료로 인한 지나친 자극, 텔레비전 시청에 의한 콜레스테롤 증가 및 탈수 효과, 그리고 눈을 포함한 몸의 모든 세포를 손상시키기에 충분한 온갖 스트레스 요인 등과 어우러져 시력을 떨어뜨린다.
태양은 우리 눈의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햇빛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비타민D를 만들 수 있게 해준다. 햇빛이 부족하면 눈이 창백하고 생기를 잃는다. 햇빛에 극도로 민감한 것을 우리는 광선공포증(photophobia)이라고 부른다. 빛에 민감한 사람들은 대부분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하지만 선글라스는 미봉책일 뿐이다.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충분한 양의 햇빛을 받아들일 수 없고, 빛에 대한 민감도가 더 증가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우리 눈은 선글라스를 오래 착용할수록 빛에 더 민감해진다. 따라서 악순환이 반복된다. 우리는 직접 햇빛을 봄으로써 빛에 대한 민감도를 감소시킬 수 있고 시력을 보호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눈으로 햇빛을 직접 보는 간단한 눈 운동으로 시력이 개선되었다는 보고를 했다. 해를 직접 보기에 가장 이상적인 시간은 아침이나 저녁이고, 절대로 뜨거운 한낮의 해를 직접 보아서는 안 된다. 아침, 저녁으로 적당한 시간을 정하여 해를 보는 것이 좋다. 햇빛 화상을 입을 정도로 바라볼 필요는 없다. 눈으로 직접 회를 보는 방법은 간단하다. 눈을 감은 다음 해가 있는 방향으로 얼굴을 향한다. 그리고 머리를 천천히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돌려 햇빛이 망막의 모든 부분에 닿게 한다. 오늘날에는 어린이나 일부 애완견조차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이렇게 꼭 필요한 자의 손을 차단할 경우 우리 눈은 적절히 자가 치유를 하거나 지친 시세포를 교체하지 못하게 된다. 눈에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햇빛이 직간접적으로 눈에 닿을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가장 이상적인 것은 하루에 1시간 이상 눈에 햇빛을 쬐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해가 강렬하지 않은 시간대에 해를 보고 싶어 하는 것은 햇빛의 치유력에 자신을 노출시키려는 몸의 자연스러운 본능 때문이다. 몸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똑똑하다. 우리는 정신이 육체를 지배하는 것으로 믿고 있지만, 우리의 몸 역시 정신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정신과 육체는 마치 하나인 것처럼 동기화되어 있으며, 서로 아무 관련이 없는 독립된 객체로 바라볼 수 없는 존재들이다.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육체의 지능을 존중해야 한다. 자외선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한다는 자외선 차단제의 주장에 현혹 당하지 않는다면 우리 몸은 어느 정도의 햇빛이 균형 잡힌 성장에 유익한지를 스스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정신 건강 10계명
1. 항상 기뻐하며 긍정적인 생각과 시각으로 세상을 보자.
2. 범사에 감사하며 모든 이웃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자.
3. 욕심을 버리고 겸손한 자세로 많은 사람을 돕는 디딤돌의 역할을 감당해 보자.
4. 불량식품은 멀리하고, 자기 체질에 맞는 음식의 적당량을 즐겁게, 맛있게 천천히 함께 식사를 해보자.
5. 절대로 화를 내지 말자. 기다리며 항상 상대를 배려하고 용서해 주자.
6. 말 한마디가 축복이다. 칭찬하는 말, 사랑의 말, 은혜로운 말, 즐거운 말 한마디로 축복을 주고받자.
7. 시간 약속을 잘 지키자. 항상 여유 있게 가서 기다리는 습관을 갖자.
8. 항상 웃는 모습을 보이며 유머 감각을 익히자. 수시로 거울을 보며 웃는 표정을 짓자.
9. 부정부패에 연루되지 말고 원칙대로 바르고 정직하게 살자.
10. 낮은 자의 자리에서 나의 유익을 구하지 말자.
나에게 이익이지만 상대방에게는 손해를 끼치는 일은 하지 아니하며, 비록 나에게는 고통이고 손해지만 상대방에게는 유익을 주는 일은 기꺼이 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자.
건강에 좋은 공기란 어떤 공기일까? 대개 좋은 공기란 깨끗한 공기라고 말한다. 산이나 바닷가처럼 오염이 되지 않은 곳에 신선한 공기를 말하곤 한다. 먼지가 없고, 매연이 없고, 가스 성분이 없으며 병원성 세균이 없는 즉 풍부한 음이온과 적절한 오존과 피톤치트가 풍부한 공기가 바로 좋은 공기라고 볼 수 있다. 물론 55% 전후의 적절한 습도의 공기라야 더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우리가 건강해지려면 다량의 원적외선과 풍부한 음이온에 쉽게 접근해야 한다. 특히 최근 문제시되고 있는 아토피를 줄이기 위해서 우리가 제일 먼저 취하여야 할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실내 생활 환경 즉 잠자는 공간인 집이 쉼과 회복이 있는 초소가 되어야 한다. 따라서 생태적인 자재 흙과 자연나무를 사용해서 집을 지어야 한다. 현재 대부분의 아파트, 빌딩, 주택 건물들은 모두 콘크리트로 지어지고 나무가 사용된다고 하더라도 화학물질을 투입해서 가공한 것이 태반으로 쉼의 처소의 실내 공기가 오염되어 있다. 또한 가구, 벽지, 바닥재, 접착제, 페인트, 풀 등에서도 유해한 화학물질과 환경호르몬이 발생되고 있다. 이것들을 모두 자연 생태적인 것으로 바꿔야 건강할 수 있다. 집 안에 모든 재료를 자연 생태적인 것으로 바꾸고 나서 가족 전체가 병으로부터 해방된 사례는 많이 있다. 집안이 화학물질에 계속 노출된 채로 사는 것과 노출되지 않은 곳에서 사는 것은 건강에 큰 차이를 가져다 준다. 실내에 습기가 많고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분명하다. 실내의 온도 차이가 클 때 곰팡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이유는 공기 중에 수분이 이슬로 맺힐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슬이 생겨서 축축해진 곳은 곰팡이의 서식처가 된다. 따라서 집 안의 공기를 쾌적하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생태적인 자재를 사용해서 집을 짓는 것이며, 또한 방 안에 환기를 자주 하여 곰팡이가 나지 않게 해주는 것이다. 가능한 한 자동차 매연이 없는 청정한 지역, 큰 도로에서 2km 정도 떨어진 지역에 생태환경적인 집을 짓고, 그곳에서 잠을 자고 활동하며 살아가는 건강한 삶을 선택해 보자.
좋은 물의 조건
1. 유해물질이 없어야 한다.
오염물질을 함유한 물을 섭취하게 되면 변비, 동맥경화, 관절염, 뇌졸중, 신장염, 당뇨병, 비만, 담석증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깨끗하고 순수한 물이어야 한다.
2. 미네랄이 풍부하여야 한다. 끓이지 않은 생수 속에는 용존산소와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끓인 물을 화초에 주면 시들고 어항에 넣으면 붕어가 죽는다.
3. 알카리성 물을 마셔 체질을 알카리성 BH 7.4로 유지해야 건강 체질이 된다.
4. 활성산소 제거 능력이 있어야 한다.
5. 육각수 구조의 차가운 물을 마셔야 세포가 보호되며 노화가 방지 되며 생명력이 향상된다.
6. 좋은 기를 담아야 한다.
7. 염소가 많이 함유된 수돗물은 피해야 한다. 부득이 수돗물을 마실 경우 항아리에 하루 동안 받아 놓은 후 마시도록 한다.
8.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일반 정수기, 역삼투압 정수기, 생수에 미네랄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9. 가능한 황토 지장수를 만들어 마시는 것이 제일 현명한 방법이다.
햇빛의 효능
1. 숙면 유도 :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을 생성시켜 불면증을 해소하고 젊음을 유지시켜주며 정신적 안정감과 편안함을 준다.
세로토닌은 신경전달 물질로 기분과 수면, 기억력, 식욕 등에 관여한다. 또한 멜라토닌도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으로 편안히 잠을 잘 수 있다. 낮에 햇빛을 충분히 받으면 밤에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분비돼 깊은 잠을 잘 수 있다. 아침에 꼭 20~ 30분 정도 햇빛을 받는 것이 좋다.
2. 암 예방 : 비타민D 합성으로 면역세포 생성을 통해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을 예방한다. 골연화증과 골다공증, 구루병 등을 예방한다.
3. 우울증 완화 : 자외선 부족은 계절성 우울증을 유발하는 가장 큰 요인이다. 특히 오랜 시간 사무실에서 작업을 하거나 외출을 즐기지 않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밖에 나가 햇빛을 받으면 우울증이 완화된다.
4.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 피부가 햇빛에 노출될 경우 피부에 산화질소가 생성돼 혈관이 확장되고 혈압이 낮아진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의 혈액 순환을 효율적으로 만들어 준다.
5. 뼈 건강 유지 : 자외선이 강하지 않은 오전이나 늦은 오후에 가벼운 산책을 즐긴다면 뼈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D는 체내에 흡수된 칼슘을 뼈와 치아에 축적시키고 흉선에서 면역세포가 생산되도록 도와준다.
6. 뇌 기능 향상 및 면역체계 향상에 좋다.
7. 알츠하이머 위험성 감소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8. 햇빛을 받으면 생체 리듬이 개선되고 뇌 혈류를 증가 시켜 편두통에 좋다.
9. 다이어트, 체중 조절 효과가 있다. 그러나 과유불급이란 말처럼 햇볕을 너무 오래 쬐면 해로울 수도 있다. 그러므로 하루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햇볕을 쬐고 햇빛이 강렬한 시간대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는 피하는 것이 좋다. 햇볕은 적절하게 쬐는 것이 좋다. 자주 숲속을 걷는 습관을 지니면 좋은 공기와 적절한 햇빛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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