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나도 갈 수 있어요.^^

우리나라 피톤치드 샤워를 할 수 있고 명상할 수 있는 명품 숲길 일곱 곳을 소개합니다.

by 뒤안 2023. 7. 4.
반응형

꼭 걷고 싶은 숲길 영화 속에 등장하는 숲길을 찾으신다면 나무, 자연, 푸르름, 피톤치트, 죽죽뻗은 나무, 힐링의 장소 정말 가고 싶은 숲길을 지금 소개하려고 합니다. 정말 우리나라에도 이런 숲길이 있었나 하고 감탄하며 계속 걸어도 피곤하지 않는 명품 숲길만 찾고 찾아서 소개합니다.

우리나라 명품 숲길 첫 번째 강원도 평창 월정사 전나무 숲길

월정사 전나무 숲길과 월정사

월정사 전나무 숲길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50-1에 로 찾아가 위치해 있습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 그러나 주차요금 5,000이 있습니다. 월정사 전나무 숲길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 매년 많은 사람이 찾는 곳입니다. 우리나라 어느 곳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월정사 전나무 숲길은 주차장에 주차하고 선재길을 따라 산책하면 됩니다. 굵고 높은 전나무 숲에서 풍부한 피톤치드 맞으면서 산책하는 게 최고입니다. 오대산 선재길은 8킬로미터 정도 이어지는데 선재길 끝으로 가면 상원사가 나옵니다. 전나무길을 걷다 보면 뜻밖에 행운으로 귀여운 다람쥐 친구도 만날 수 있습니다. 다람쥐와 친해지고 싶다면 아몬드 하나 챙겨 가시면 귀여운 다람쥐랑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전나무 숲은 수령이 80년 이상 되었다고 합니다. 전나무 숲에는 천팔백여 그루에서 쏟아지는 상쾌한 피톤치드를 맞으며 걸으면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피톤치드를 느끼며 멋진 산책로를 걷다 보면 월정사가 나옵니다. 월정사는 대한불교 조계종으로 643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월정사에 들어가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이 팔각 구층석탑이다. 팔각 구 층 석탑은 고려시대 만들어진 석탑 가운데서 가장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명품 숲길을 걷고 싶으시다면 월정사 전나무 숲길에 꼭 방문해 보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명품 숲길 두 번째 전남 화순 무등산 편백 자연휴양림

무등산 편백자연휴양림

무등산 편백 자연 휴양림은 전남 화순군 이서면 안양산로 686에 위치해 있습니다. 성인 2,000, 어린이 1,000원 입장료가 있습니다. 무등산 편백 자연 휴양림은 민간에서 운영하는 자연 휴양림이라 가격이 비싸고 시설도 좋은 편은 아니어서 숙박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곳의 백미인 산림욕장만 가보셔도 좋습니다. 무등산 편백 자연 휴양림에 나무에서 피톤치드가 쏟아지는 것을 온몸으로 느끼며 편백숲 산림욕장은 안양산 기슭에 있으며 안양산 정산까지 등산도 가능하고 산림욕장만 가볍게 한 바퀴 돌아볼 수도 있습니다. 무등산 편백숲 산림욕장에는 수령 40년 이상의 편백나무, 측백나무, 삼나무 등이 식재되어 있어 천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쭉쭉 뻗은 편백나무 숲에 가면 새 소리 들으면서 하늘을 올려다보며 걸으면 정말 좋습니다. 명품 숲길을 걷고 싶다면 무등산 편백 자연 휴양림에 꼭 방문해 보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명품 숲길 세 번째 충남 서천 장항송림산림욕장

장항송림산람욕장

장항송림산림욕장은 충남 서천군 장항읍 장항산단로 34번길 104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 장항송림산림욕장은 1킬로미터가 넘는 해안을 따라 이어져 있는 해송림이 명품인 곳입니다. 장항송림산림욕장은 바닷바람을 막기 위한 방풍림으로 1954년 장항 농고 학생들이 2년생 곰솔을 식재하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곰솔 1만2천여 그루가 자생하면서 명품 산림이 되었습니다. 이곳은 소나무가 아주 짙은 그늘을 만들어주고,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덕분에 여름에도 선선하게 산책이 가능합니다. 걷는 길이 잘 되어 있어서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나 아이들과 가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장항송림산림욕장 안에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놀이터도 있어 아이들이 자연과 어울리면서 뛰어놀 수 있는 곳입니다. 오솔길로 이루어진 산책로도 걷는 재미가 아주 좋으며 바닷가 쪽으로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 해도 좋은 곳입니다. 산책길에 돌아올 때는 속이 깊은 곳에서 소나무를 느끼며 걸어도 좋습니다. 장하성 국장은 서천 구경 중에서 제 팔경이기도 할 만큼 서천의 대표적인 여행지이기도 하고요. 이곳은 2019년 산림청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되기도 한 멋진 곳이니 꼭 방문해보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명품 숲길 네 번째 진안 부귀메타세콰이어길

진안 부귀메타세콰이어길

진안 부귀메타세콰이어길은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69-15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모래재메타세콰이어길이라고도 불리는 곳입니다. 부귀메타세콰이어길은 쭉쭉 뻗은 메타세콰이어 나무 사이로 감성적인 풍경이 펼쳐지는 곳이어서 작가들이 사진 찍으러 많이 오는 곳입니다. 조용하게 산책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부귀메타세콰이어길을 방문하면 평화로운 분위기와 시원하게 펼쳐진 나무 사이로 평화롭게 거닐며 명상에 잠겨도 좋고 메타세콰이어 나무 사이로 야자 매트가 깔려 있어서 산책하기 너무 좋은 곳입니다. 이곳은 애견 동반이 가능한 곳이어서 반려견과 같이 와서 산책하기에도 참 좋습니다메타세콰이어길은 대략 15킬로미터 정도 세콰이어길이 이어지며 이곳에서 다양한 드라마 영화 촬영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조용한 산책로를 따라서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새 소리 들으며 산책하면서 사진 찍기도 참 좋은 곳입니다. 우리나라 명품 숲길을 찾는다면 반려견과 같이 산책하면서 힐링하기 좋은 진안 메타세콰이어길 꼭 방문해 보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명품 숲길 다섯 번째 경북 영덕 벌영리 메타세콰이어숲 입니다.

벌영리 메타세콰이어숲

영덕 벌영리 메타세콰이어숲은 경북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 산 54-1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사유지를 일반인에게 개방한 곳으로 영덕 벌영리 메타세콰이어숲은 나들이하기에 참 좋은 곳입니다. 벌영리 메타세쿼이아숲에는 테이블이 많아서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참 많습니다. 테이블에 앉아 피톤치드를 실컷 들이킬 수 있고 쭉쭉 뻗은 나무사이로 사진 찍는 맛도 아주 좋습니다. 메타세콰이어숲은 편도로 대략 400미터 정도 이어져 있고 메타세콰이어와 측백나무, 편백나무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이곳은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곳이어서 방문하고 흔적을 남기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나라 명품 숲길을 찾는다면 숲 속에 앉아서 힐링할 수 있는 영덕 벌영리 메타세콰이어 숲에 꼭 방문해 보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명품 숲길 여섯 번째 인천 늘솔길공원

늘솔길공원

늘솔길공원은 인천시 남동구 앵고개로 783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이용 요금은 없습니다. 늘솔길공원에 가보면 수도권에 이런 곳이 있었나 할 정도로 멋진 곳입니다. 늘솔길공원은 화약공장이었던 곳을 시민의 쉼터로 만들고자 화학 공장 이전을 하고 공원으로 조성하여 명품숲길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늘솔길공원의 좋은 점은 무장애 길이 있어서 유모차나 휠체어로도 멋진 숲을 같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무장애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정말 상쾌해지는 곳으로 무장애 길 중간에 숲 속 쉼터가 있어서 나무 숲속에서 힐링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숲속 놀이터도 잘 갖춰져 있고  유아숲 체험원도 있어서 아이들이랑 같이 시간 보내기도 좋은 곳입니다. 유아숲 체험원이 있는 메타세콰이어숲은 늘솔길 공원의 하이라이트로 쭉쭉 뻗은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너무 좋습니다. 우리나라 명품 숲길을 찾는다면 힐링되는 늘솔길 공원에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명품 숲길 일곱 번째 전북 완주 공기마을 편백나무 숲

공기마을 편백나무숲

완주 공기마을 편백나무 숲은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 산 214-1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 이곳은 1976년에 조성된 10만 그루의 편백나무가 있는 숲입니다. 편백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 샤워를 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주차장에서 조금 걸어가야 하는 곳이지만 명품 편백나무 숲을 만나볼 수 있기에 힘들다는 생각은 전부 사라집니다. 무료로 데크 이용이 가능해 텐트 치고 힐링 가능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많이 알려진 여행지가 아니기 때문에 현지인들이 와서 힐링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말에 방문해 방문객이 많지 않습니다. 편백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는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아토피나 피부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공기마을 편백나무 숲도 워낙에 멋진 곳이기 때문에 영화 최종병기 활을 촬영한 곳이기도 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안심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공기마을 편백나무 숲이 있는 공기 마을은 공기가 워낙에 깨끗해서 공기마을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편백나무 숲에 산책도 가능해서 사색이 가능해서 싱그러운 자연을 느끼며 산책해도 너무 좋은 곳입니다. 명품 숲길을 찾는다면 꼭 방문해 보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여름에 가도 좋은 명품 숲길 7곳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