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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나도 갈 수 있어요.^^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의 최고의 해안 산책로 7곳을 추천합니다.(산책명소/해안데크길/둘레길명소/섬여행추천)

by 뒤안 2023.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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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도

한국 최고의 풍경을 해안산책로 베스트 7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힐링과 함께 멋진 바다 위를 걷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파도소리와 넓은 바다가 그동안 쌓인 피로를 깨끗하게 날려줄 거라 생각됩니다. 이런 곳이 있었나 할 정도로 아름다운 해변을 잘 정비된 편안 데크길로 걸을 수 있어 정말 좋은 곳이며 아름다운 일몰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연인과 함께라면 더욱 좋을 여행지 지금 소개합니다.

첫 번째 여행지 무의도 해상관광 탐방로

무의도

인천시 무의도의 대표 해변인 하나개 해수욕장 좌측에 있으며 호룡곡산 해변을 따라 이어지는 해안 산책로이며 길이는 800미터에 잘 정비된 데크길입니다. 만조 시에는 절벽에 부서지는 시원한 파도를 감상할 수 있고 간조 시에는 여러 기암괴석의 풍경이 도드라지며 바다 위를 걷는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만조시에 찾아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탐방로. 입구부터 시원한 파도와 기암괴석이 찾는 이의 발걸음을 반겨줍니다. 탐방로에는 여러 기암괴석에 대한 안내문이 있고 중간에 쉼터도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힐링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꼭 한번 찾아보기를 추천합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기암괴석에는 두꺼비 바위, 사자바위, 만물상 그리고 부처바위 등 다양한 모습의 바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가볼수 있었던 해식 동굴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쉼터를 지나면 투명 철망 구간이 나오는데 아래로 바로 바다밑을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돌아오는 길에 환상적인 일몰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몰에 취해 발걸음을 멈출 수 있으니 조심하기 바랍니다.

 

두 번째 여행지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호미반도

포항시 호미반도를 잇는 둘레길이며 총 4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 2코스인 선바우길이 가장 유명합니다.선바우는 마을 앞 해변에 6미터가량 우뚝 선 바위입니다. 화산 활동에 의한 지형으로 화산열에 의해 백토가 드러나 있으며 걷다 보면 여왕 바위, 고릴라 바위, 흰색을 뜻하는 힌디기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데크길 끝으로 해변길이 나오고 더 걷다 보면 하선대가 나옵니다. 백토로 형성된 희귀한 흰 바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시원한 파도와 멋진 경치가 상쾌함과 힐링을 주는 곳입니다.

세 번째 여행지 소무의도 둘레길

소무의도

소무의도는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의 섬 무의도와 연결된 섬으로 소무의도는 아름다운 인도교로 연결돼 있습니다. 인도교를 건너면 둘레길 입구가 나오고 초반 10분 정도는 높은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약간 힘든 구간이지만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가 감상하며 올라가면 힘들지 않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안산 정상에 오르면 아름다운 정자인 하도정이 나옵니다. 소무의도 둘레길은 인도교부터 키 작은 소나무길 2.2km 구간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정자와 여러 쉼터가 있고 해안 풍경이 매우 아름다운 곳입니다. 평화로운 마을과 항구가 보이는 경치도 아름답습니다. 섬 뒤쪽에는 몽여해변과 작은 마을이 있으며 하도정을 지나면 환상적인 데크길이 나옵니다. 무인도인 해녀섬을 비롯한 아름다운 해안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명사의 해변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휴양지여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숲길을 지나면 뒤쪽에 있는 몽여해변이 나옵니다. 여러 식당과 포토존 그리고 오션뷰 카페들이 있어서 쉬었다 가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데크 산책로가 이어지고 바다뷰가 좋은 여러 전망대가 있습니다. 데크길을 1시간 정도 걸으면 소무의도 항구에 도착합니다.

네 번째 여행지 승봉도 해안산책로

승봉도

이 섬은 인천 옹진군에 있고 치유의 섬으로도 불리는 곳입니다. 입구를 지나면 부두치 해변이 나오고 무인도인 목섬도 보입니다. 해송과 주변 경치가 정말 아름다워 걷는 내내 눈이 즐겁고 바다 풍경과 어우러진 해송에 푹 빠져 드는 곳입니다. 각종 기암괴석 위로 다양한 형태의 데크길이 이어져 있습니다. 데크길을 걸으며 여러 전망대에서 잠시 휴식도 취하고 주변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데크길이 잘 조성돼 있어서 물 때와 상관없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도 가능하면 만조시에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데크길을 지나 흙길을 따라 이동하면 신왕정이 나옵니다. 신황정으로 가는 길에 멋진 포토존도 있어서 기념사진을 찍기에 좋습니다. 신황정은 승봉도의 대표적인 정자이고 바다 최고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신황정은. 옛날 신 씨와 황 씨가 풍랑을 피해 정착하면서 지어졌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의 성을 따서 신황도라 불리다가 승봉도로 불리게 됐습니다. 섬 곳곳을 아름다운 데크길로 연결하여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다섯 번째 여행지 국화도 해안 산책로

국화도

경기도 화성시 국화도 서쪽에 있는 국화도 해안 산책로 데크길입니다. 쉼터도 잘 준비돼 있고 무인도인 도지섬까지 이어집니다. 물때를 잘 맞추면 국화도와 도지점 사이에 모세의 기적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 여행지 웅도 해안 산책로

웅도

충남 서산 웅도에 있고 물에 잠기는 잠수교로 더 유명한 곳입니다. 1.4km의 해안 산책로이고 25분 정도 걸립니다. 산책로를 따라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웅도 해안 산책로는 호수와 같은 잔잔한 바다 물결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해질녘에 맞춰 걸으면 아름다운 낙조를 볼 수 있어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일곱 번째 여행지 송악산 둘레길

송악산 둘레길

제주도에 있는 송악산은 높이가 104미터이고 단성화산입니다. 입구에는 표지석이 있고 언덕을 올라가면 아름다운 초원이 나옵니다. 둘레길은 총길이가2.8km이고 걷기 좋은 길이 조성돼 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가파도와 마라도도 보입니다. 해질녘에 오면 아름다운 일몰도 감상할 수 있으니 제주도에 가신다면 꼭 찾아가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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