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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시원한 폭포 여행지 3곳(아라 폭포, 용마폭포공원, 홍제천)

by 뒤안 2023.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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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여행지 네 번째 전망이 좋고 시원한 폭포 여행지 3곳을 소개합니다.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가면 좋은 여행지입니다. 시원한 수도권 가볼 만한 곳을 찾으신다면 지금 소개하는 여행지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아라마루 전망대와 아라 폭포

아라마루 전망대와 아라폭포

주차는 무료이고 카페 편의점 작은 식당이 있어 즐거운 곳입니다. 주차장 도착하면 바로 보이는 건 아라마루 전망대입니다.

매일 9시부터 밤 10시까지 무료로 개방합니다. 입구 쪽은 나무 데크로 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아라뱃길 위를 원형으로 돌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전망대 중간에는 유리 바닥으로 되어 있지만 유리가 흐린 편이라서 무섭진 않습니다. 전망대 반대편에는 아라뱃길 자전거길이 보입니다. 아라뱃길 자전거 길은 인기가 많은 자전거 길입니다. 아라마루 전망대는 아라뱃길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곳입니다. 야간에는 예쁜 조명도 들어와 운치를 더해줍니다. 전망대를 둘러보았다면 아라 폭포로 이동하여 시원한 물줄기를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라 폭포는 폭이 150미터 높이 45m의 거대한 폭포입니다. 매일 11시 반부터 1시간씩 운영을 합니다. 주말에는 야간 타임 한 번이 더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계단으로 내려가면 폭포 가는 길이 나오고 백 미터쯤 가면 폭포가 나옵니다. 아라 폭포는 인도가 아주 가까워 폭포를 현장감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옷이 조금 젖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하기 바랍니다. 아라폭포는 2단 폭포입니다. 아라폭포의 특징은 인도가 폭포 뒤쪽으로 이어져 안쪽에서 폭포 물이 떨어지는 것을 감상할 수 있고 일부러 이렇게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폭포 운영 시간은 아주 정확합니다. 폭포 수량은 정말 대단하고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폭포 뒤에서 폭포를 감상하는 것도 재미있는 체험이 될수 있습니다아라 폭포는 세 개의 폭포가 동시에 쏟아내는 물보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라뱃길의 풍경과 함께 보는 폭포는 더욱 멋진 모습입니다. 아라 폭포는 이단 폭포인데 반대편 자전거길에서 바라보는 폭포의 모습도 절경입니다. 하단의 폭이 약 150m 되는 거대한 폭포입니다.

두 번째 용마폭포공원

용마폭포공원

용마폭포공원에 도착하면 귀여운 버스도서관이 반겨줍니다. 고즈넉한 산책길을 100m 정도 올라가면 넓은 광장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거대한 암벽 등반 시설입니다. 과거 채석장이었던 곳이라 사방을 둘러싼 암벽이 압도적입니다. 시설도 아주 좋습니다. 폭포 쪽으로 다가갈수록 그 규모가 더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용마 폭포는 동양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가운데 용마 왼쪽이 청룡 오른쪽이 백마 폭포로 이름하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매일 11, 1, 3, 5시에 1시간씩 운영을 하고 성수기에는 저녁 7시 야간 운영도 하고 있습니다. 용마 폭포도 가동 시간은 아주 정확합니다. 용마폭포부터 위에서부터 쏟아지는 거대한 물줄기가 압권입니다. 곧이어 왼쪽 청룡과 오른쪽 백마 폭포도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워낙 규모가 커서 카메라에 한 번에 담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더 좋은 건 가운데 원형 광장으로 직접 들어갈 수 있습니다. 폭포를 가까이서 볼수 있어서 더욱 멋지고 시원합니다도심 가까운 곳에 이런 거대한 폭포가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원형 광장 가운데 있으면 세 곳에 폭포에서 물보라가 튀어 아주 시원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보았던 인공 폭포 중에 가장 규모가 크고 웅장한 곳입니다. 왼쪽에 청룡 폭포도 만만치 않고 정말 멋집니다. 야간에는 멋진 조명이 나와 폭포를 운치 있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홍제천

홍제천 폭포와 산책로

서대문 구청 아래쪽으로 약 100미터쯤 걸어 내려가면 홍제천이 나옵니다. 홍제천은 고가도로 아래로 쭉 이어져 있습니다.고가도로 각 교각에는 명화가 붙어 있습니다. 한강 쪽과는 달리 좀 더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청둥오리가 한가롭게 수영하는 것을 볼 수도 있습니다. 홍제천은 가능한 원래 있던 모습 그대로 조성한 것이어서 꽤 인상적입니다. 홍제천의 인공 폭포는 여름에는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합니다. 홍제천 폭포는 규모가 작지만 가장 자연 친화적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이곳도 가동 시간이 정확합니다규모가 크지 않은 대신 물이 꺾이고 떨어지는 변화가 더 많았습니다홍제천의 폭포는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중간중간 파란 이끼와 나무들이 어울려져 더욱 동양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물소리도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적당히 큰 편입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왼쪽에 보이는 나즈막한 집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이곳에는 음악 분수도 있습니다. 시간표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음악과 함께 분수도 나와서 밤에 보면 아주 멋있다고 합니다. 바로 옆에는 물레방아도 있습니다. 징검다리를 이용해서 건너가서 물레방아를 볼 수 있는데 물레방아는 실제 물을 이용해서 방아를 돌리고 있습니다. 강원도 정선의 물레방아를 그대로 재현했다고 합니다. 또 위쪽 산책로도 있는데 물소리와 함께 걸을 수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여름철 당일치기 시원한 폭포 감상을 원하시면 한번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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