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가올 8월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강원도 동해시에 가볼 만한 8 곳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서울에서 2시간 30분 거리 정동방에 위치해 있는 동해는 맑고 푸른 강원도 영동 남부지역에 위치하여 동으로는 해안선과 서로는 백두대간의 허리인 태백산맥에 접하고 있어 가히 수려한 산과 아름다운 계곡 그리고 푸른 동해바다를 모두 갖춘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이런 천혜의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동해시 8곳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삼척 장호항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면서 스노클링, 카누 등 다양한 해양 레포츠 체험도 가능한 곳입니다. 물이 깊지 않아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과 함께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장호항 근처에는 펜션과 함께 주차장이 많고 아주 조용한 곳이지만 꽤 유명한 관광지이기 때문에 휴가 시즌에 많은 사람이 찾고 있습니다. 강원도 삼척은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 곳으로 멋진 바다의 모습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바다멍 때리기에 정말 최고의 여행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삼척 장호항 바다는 독특한 모양의 바위들과 나무, 그리고 에메랄드빛 바다가 이색적인 느낌까지 주는 곳입니다. 물빛은 에메랄드빛으로 정말 예술입니다. 또한 삼척에 오면 빠질 수 없는 체험이 바로 해상 케이블카를 꼭 타보시길 바랍니다. 장호항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넓게 펼쳐진 바다를 보면 한 폭의 풍경화 같은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감탄이 저절로 나오게 됩니다. 장호항역과 용화역을 연결하고 있어서 두 역 중에 아무 역에서 타도 반대편으로 갈 수 있으니 편한 마음으로 체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8월 여름 휴가 시즌에 아름다운 바다와 바람으로 힐링을 받기 원하는 사람은 강원도 삼척 장호항으로 떠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도째비골 해랑 전망대와 도째비골 스카이 밸리, 도째비골 묵호 등대
도째비골 해랑 전망대는 요즘 강원도에 뜨고 있는 명소입니다. 도째비골 이곳은 해랑 전망대라는 도깨비방망이를 형상화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주고 있어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휴가중 추억에 남을 환상적인 여름휴가와 여러분들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이곳 해랑 전망대로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해랑 전망대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셨다면 해랑 전망대에서 걸어서 5분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건너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 올라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동해시에 위치한 스카이밸리는 입구에서부터 남다른 포스가 느껴지는 곳입니다. 입구에서 보면 한참은 올라가야 할 것 같지만 150m 정도만 조금 걸어 올라가다 보면 표를 예매하고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는 스카이밸리에 도착합니다. 스카이밸리에 도착 하셨다면 예매 전에 그냥 입장권만 구입하셔도 괜찮지만 아찔한 하늘 자전거를 타보고 싶은 분들은 같이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카이밸리로 올라와 보면 넓게 펼쳐진 동해 바다의 아름다움에 탄성이 저절로 나오실 겁니다.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진 곳에 세 갈래로 길로 나뉘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전망대 가는 길 두 번째는 하늘 자전거 타러 가는 길 그리고 바로 도째비골 묵호 등대로 이어져 있습니다. 우선 슈퍼트리 조형물이 있는 전망대로 먼저 가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앞에 펼쳐질 최고의 풍경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끝으로 가보면 조형물이 있고 유리 바닥으로 되어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많은 사람이 추억의 사진을 담고 있는 곳입니다. 추억의 사진을 담으셨다면 이곳 스카이밸리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하늘의 자전거 액티비티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동해바다의 아름다움과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어 여름 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습니다. 하늘자전거는 안정장치가 2중 3중으로 되어 있어 안전하다고 합니다. 꼭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카이밸리에서 이어져 있는 묵호등대로 가보시기 바랍니다. 앞서 결제한 입장권은 버리지 마시고 꼭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묵호 등대로 가려면 입장권이 꼭 필요합니다. 묵호등대는 오랜 역사와 동해의 추억들을 간직한 곳입니다. 묵호등대는 이곳 동해의 자부심과 상징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카이밸리가 생기기 전부터 동해의 아름다운 조망을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묵호 등대라는 정말 멋진 곳에 아주 예쁜 카페가 한 곳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더위를 식히면서 시원한 차 한잔 하셔도 좋습니다. 이 카페가 유명한 이유는 음료를 마시며 동해의 환상적인 조망을 같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이곳에 오면 이곳에 앉아서 시원한 음료 한 잔 하면서 더위를 식히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 번째 동해시가 한눈에 보이는 일명 예술 산동네 논골담길
논골담길은 1, 2, 3 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시간 여유가 있는 분은 모두 방문을 하시면 좋겠지만, 날씨가 더운 여름날에는 바다를 볼 수 있는 1길과 2길을 추천합니다. 동네가 정말 조용하고 아름다우며 걷다 보면 옛날 시골동네를 연상케 하는 추억의 길입니다. 특히 논골 1길로 걷다 보면 바람의 언덕이라는 곳을 만나게 됩니다. 이곳에는 산동네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동해 바다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으니 놓치지 말고 꼭 다녀가길 바랍니다. 논골담길 온 동네가 사진 스팟 장소이며, 아무 곳에서나 자연스럽게 사진만 찍어도 특별한 사진으로 오래도록 추억을 간질 할 수 있는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네 번째 허기를 달래줄 냄비 물회 맛집
관광을 하다 보면 허기가 지기 마련입니다, 점심때쯤 허기를 달래줄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최강 냄비 물회를 소개합니다. 이 곳에서는 냄비 물회를 모르면 간첩 소리를 들을 정도로 정말 유명한 요리이자 맛집으로 소문난 곳입니다. 가격은 조금 비쌀지 모르겠지만 휴가 와서 이 정도는 먹고 가야 좋지 않을까 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옛날 동해의 뱃사람들이 바다 위에서 바로 먹는 그 방법 그대로 맛을 볼 수 있는 곳이니 꼭 한번 맛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곳과 아무런 연고가 없습니다.
다섯 번째 추암 출렁다리
추암 출렁다리는 동해시의 또 다른 볼거리로 바다를 건너도록 기암 위에 설치된 72미터 길이의 출렁다리입니다. 건너는 과정에서 여러분들에게 아찔함과 짜릿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바라보는 동해의 조망은 정말 예술 그 자체입니다. 꼭 놓치지 마시고 다녀가기 바랍니다.
여섯 번째 해암정과 능파대
해암정과 능파대는 추암 출렁다리 근처에 있기 때문에 쉽게 가실 수 있습니다. 먼저 해암정은 1979년 5월 30일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3호로 지정되었으며, 삼척 심씨 가문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암정은 공민왕 10년, 삼척 심씨 시조 심동로가 낙향하여 세운 정자로서, 동해에 가볼만한 곳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장소입니다. 정면 세칸, 측면 두 칸의 팔각지붕을 얹은 정자 형식은 주변의 기암, 괴석과 조화를 잘 이루고 있어서 고풍스럽고 범상치 않은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이어서 능파대는 조선 세조 때 한명회가 이곳의 풍광이 마치 미인의 걸음걸이와 같다 하여 능파대라는 이름이 붙었는 장소입니다. 조선 중기 풍속화가인 단원 김홍도가 정조의 명을 받아 관동의 풍경을 그린 60호의 금강사군첩 중 능파대라는 제목의 그림 속에서도 이곳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곳에 오시면 꼭 보고 가길 추천드립니다.. 안 보고 가면 후회할 수 있습니다.
일곱 번째 추암 촛대 바위
추암 촛대 바위는 우리나라에서 일출 명소로 정말 유명한 장소입니다. 촛대바위는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우수성으로도 매우 뛰어난 장소입니다. 높이 5미터에서 6미터의 촛대바위는 애국가 방송 영상의 첫 소절의 배경으로 나올 정도로 정말 유명한 곳입니다. 평선 위로 솟아오르는 해가 촛대바위에 걸릴 때 촛불처럼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는 등 장관이 연출돼 해마다 수만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여행지로 이곳을 찾는다고 합니다. 여름 휴가에 강원도 동해시에 오게 되면, 꼭 방문해서 멋진 인생샷 남기고 가길 바랍니다.
여덟 번째 망상 해변
마지막 장소 망상 해변은 드넓은 수평선과 밀려오는 해풍의 시원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전국 제1회 청정수역을 자랑하며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장소입니다. 망상 해변에서는 여름철마다 각종 유명한 콘서트가 열리곤 합니다. 이번 여름에도 많은 힙합 가수들이 여름철 뜨거운 해변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번 여름 휴가여름휴가 계획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여름휴가 장소로 동해시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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