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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되려면 투자는 필수

소액으로 금 투자하기

by 뒤안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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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으로 투자하기 두 번째 이번엔 금 투자에 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미국 금리가 23년 2월 기준 4.75%로 올라왔습니다. 무려 1년 동안 4.5%가 올랐습니다. 금리가 무섭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한국도 3.5%로 작년 1월 1.25%였던 금리가 한 해 동안 무려 3.25%가 올라 금리 인상 속도는 예금 금리를 상승시키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예금에 가입한 사람은 오랜만에 이자가 올라 예금 가입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럼 금에 관해 이야기하려는데 금은 많은 사람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자산이 금입니다. 요즘 경기가 어렵다 보니 금을 매도하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작년에 금값이 많이 빠졌었는데 금값이 다시 오르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기에 투자하기 좋은 자산이 금입니다. 

위에 보는 것과 같이 1980년 이후 경기 침체가 6번 왔습니다. 이 여섯 번 동안 미국 SMP는 수익률이 -10.7%였지만 금은 9.3%의 수익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자산이 많든 적든 배분을 해서 투자해야 합니다.

 

 

 

 

영구 포트폴리오나 올 웨더 포트폴리오처럼 유명한 자산 배분 원칙에 금은 항상 포함됩니다. 금은 안전 자산의 대명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경기 침체에 대비해서 안전자산의 비중을 높이려는 수요는 계속 생기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위험자산의 대표 격인 주식에 투자하고 있던 돈들이 안전자산으로 점차 넘어오기도 합니다. 그럼 금에 관심을 가져 투자하고 싶은데 어떻게 투자하면 좋은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방법 금을 실제로 구입하여 소장하는 겁니다.

가장 고전적인 방법이면서 내 손에 금이 실제로 들어오기 때문에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금을 직접 구입하여 소장하는 것은 단점이 많습니다. 일단 금을 살 때 부가세 10%가 세금으로 붙습니다. 그리고 금을 살 때 매매 수수료도 있습니다. 매매 수수료는 보통 금값의 5% 정도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전쟁이나 특별한 경우에 대비해서 금고에 넣어 둘 생각으로 구입한다면 괜찮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굳이 금을 직접 사서 소장하는 방법은 추천해 드리지 않습니다. 돌 반지나 회사에서 받았던 장기 금속 메달 정도만 보관해도 좋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시중 은행에서 금 통장을 개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금 통장에 돈을 넣어 두면 금 시세에 따라 나의 예치금이 변동되는 방식입니다. 금값이 올라가면 예치금도 올라가고 금값이 내려가면 예치금도 줄게 됩니다. 다만 통장에 돈을 인출할 때 매매 차액이 생겼다면 소득세의 15.4%를 부과합니다. 이것이 금 통장의 단점입니다. 그리고 은행에서 받아 가는 수수료도 약 1% 정도 발생합니다. 그래서 16.4%가 매매 차액에서 공제되게 됩니다. 

세 번째 방법 금에 투자하는 ETF를 매수하는 방법입니다. 

해외 ETF는 SPDR Gold Shares(GLD)와 iShares Gold Trust(IAU)가 가장 유명합니다. 이 두 종목은 금 현물에 투자하기 때문에 수익률이 거의 비슷하게 움직입니다. 그래서 금 ETF를 매수한다면 두 종목 자산 차이가 꽤 크게 나지만 운용 보수가 조금 더 저렴한 IAU가 투자하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미국에서 23년 1월 1일부터 원자재에 투자하는 일부 상품들은 매매 차익의 10%를 원천 징수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래서 금이 원자재에 속하기 때문에 매도금액에 10%가 원천징수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부분을 생각하면서 투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국내에도 금 ETF가 있습니다. KODEX 골드선물과 TIGET 골드선물이 있습니다. 둘 다 환 헤지 되는 상품이기 때문에 환율의 영향이 크지 않고 금 시세로만 주가가 움직입니다. 해외 ETF는 금 현물에 투자하는 방법인데 국내 ETF는 선물에 투자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현재 시세와 주가의 괴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국내 ETF 이 두 종목도 자산 규모 차이가 크지만 실제 수익률은 비슷합니다. 그래서 투자한다면 운용 보수가 적은 TIGET Gold 선물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금 ETF를 정리해 보면 매년 운용보수가 있고 매매할 때 수수료도 나옵니다. 그리고 국내 금 ETF는 매매 차액에 소득세를 부과하는데 소득세는 15.4%를 부과합니다. 그래서 차액이 생겨도 15.4%를 세금으로 내야 하는 것이 단점입니다. 반면 해외 ETF는 매매 차액 양도소득세가 적용되기 때문에 250만 원을 초과한 금액은 22%의 세금을 내야 합니다. 그래서 금 ETF에 투자할 때 이런 부분을 면밀히 따져보고 투자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네 번째 방법 금 거래소에서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한국거래소를 통해서 금을 거래하는 방법입니다. 증권사를 통해 금 현물 계좌를 개설하고 이 계좌로 매매하는 방법입니다. 증권사마다 매매 수수료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 증권사 중에서 가장 저렴한 수수료를 받는 증권사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NH투자증권의 나무 앱을 예로 들어 보면 수수료가 0.22%에 불과합니다. 이 방법은 매매 차액이 발생하더라도 소득세를 부과하지 않습니다. 또한 실물로도 인출할 수 있는데 인출하려면 10% 부가세를 내야 하고 또 수수료를 내야 하므로 굳이 실물로 인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네 가지 방법 중에 한국거래소를 통해서 투자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매매 수수료도 저렴하고 매매 차익에 세금도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투자하기에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다섯 번째 NH투자증권 나무 계좌를 통한 금 거래 방법(예시)

선택하신 증권사 앱을 설치하고 거래하시면 됩니다. NH투자증권을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앱을 설치하셨다면 계좌개설을 하시고 앱 메뉴를 선택하고 CFD/기타 시장을 선택하시면 금 현물 현재가와 금 현물 주문이 있습니다. 이 메뉴를 클릭해보면 주식 매매 창처럼 화면이 뜹니다. 호가단위로 서로 매수하고 매도를 할 수 있습니다. 금은 1g 단위로 매매하게 됩니다. 현재 85,880원 정도 시세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래할 수 있는 시간은 주식 매매 시간과 동일합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거래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 비해 금값이 많이 올라가 있는 상태입니다. 경제 동향을 보고 잘 선택해서 투자하시면 소액으로도 금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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