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피부 톤에 맞는 주얼리 고르기

피부톤에 맞는 주얼리 컬러를 찾기 위해 많은 사람이 인터넷 검색을 통해 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습니다. 그 많은 정보속에 정작 자신의 피부톤에 맞는 주얼리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 피부 톤에 크게 웜톤과 쿨톤 이 두 가지로 나누어서 설명합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사람 피부를 두 가지 색으로 나눈다는 것은 모순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날그날 메이크업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고 계절에 따라서 피부 색깔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요즘 많이 찾는 컬러를 보면 퍼스널 컬러를 찾고 있습니다. 퍼스널 컬러 진단은 각 사람이 타고난 개인의 신체 컬러를 찾아 이미지 메이킹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다양한 색깔 색감을 찾아가는 방법이 퍼스널 컬러 진단을 의미하는데 주얼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헤어메이크업, 패션의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이 바로 피부톤입니다. 주얼리도 주얼리 색깔 찾기로 찾아보면 대부분 웜톤은 골드 색상을 착용하라고 나오고 쿨톤은 실버나 화이트 색상을 착용하라고 나옵니다. 하지만 이런 선택은 자기 피부톤에 맞는 주얼리 선택이 될 수 없습니다. 정보가 너무 많고 포괄적이기 때문에 선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예로 내추럴 톤에서 약간 웜톤에 가까운 노란 끼가 있는 피부 컬러를 가진 사람과 얼굴과 바디가 서로 다른 피부톤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사람이 정보를 통해 웜톤에 가깝기 때문에 골드 컬러를 했을 경우 왠지 얼굴이 누렇게 떠 보이거나 이빨이 더 노랗게 보이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착시효과를 일으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정확한 자신의 퍼스널 컬러 진단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사실 진단하려고 전문으로 진단해 주는 곳을 찾아가기 부담스럽다면 집에서 간단하게 자가 진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럼 자가 진단법은 알려드리겠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자신만의 컬러를 찾는다면 좋다고 생각되어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방법 립스틱 진단법

준비물은 핑크 립스틱 중에 우유 핑크보다 어두운 핑크 컬러와 코랄 립스틱을 발라보고 진단하는 방법입니다. 2가지 립스틱을 발라보시고 핑크 립스틱이 더 잘 어울린다면 쿨톤에 가깝고 코랄 립스틱이 잘 어울리면 웜톤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렇게 진단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찬반 논란이 있습니다. 립스틱을 바를 때는 맨얼굴에 바르지 않습니다. 파운데이션을 바른 후에 립스틱을 바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민낯으로 컬러 진단했을 경우 분명 핑크가 잘 어울렸는데 파운데이션을 매트한 방법으로 커버한다거나 글로우한 방식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한 경우 그리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선택한 경우에는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꼭 약간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립스틱으로 진단할 때는 민낯의 얼굴로 진단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두 번째 방법 손목 안쪽 혈관 컬러 진단법

손목 안쪽에 있는 혈관을 내 피부를 통해서 컬러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손목 안쪽을 보시면 보랏빛이나 파란빛을 가지고 있으면 쿨톤에 가깝고 녹색 빛을 띠면 웜톤에 가깝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혈관을 직접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노란색 피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 혈관은 노란 피부를 통해 보이기 때문에 혈관이 녹색 빛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웜톤이라고 판단할 수 있고 쿨톤의 경우 피부가 조금 얇아서 푸른빛을 많이 띠는 사람은 푸른빛, 보랏빛을 뛰기 때문에 쿨톤으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 방법 흰색 A4용지를 대는 방법

A4용지를 얼굴 옆에 대고 거울을 보고 판단하는 방법입니다. 이때 자연광을 받아서 보셔야 합니다. A4용지를 대고 보았을 때 얼굴 피부가 붉은 기가 나오면 쿨톤에 가깝고 노란 느낌이 많다고 생각되면 웜톤에 가까울 확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 번째 방법 머리색에 대한 부분

머리색을 자연광에 비쳤을 때 반사되는 컬러로 푸른 빛이나 녹색 빛을 가지고 있으면 쿨톤에 가깝고 골드나 오렌지, 붉은빛을 가지고 있으면 웜톤에 가까울 확률이 높습니다. 이때 염색을 한 사람은 제외하고 자기 본연의 색을 가지고 진단해야 합니다. 머리색도 사람마다 자기만의 색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멜라닌 색소, 헤모글로빈 색소, 카로틴 색소 등 3가지 색소가 있습니다. 카로틴 색소는 노란색, 헤모글로빈 색소는 붉은색, 멜라닌 색소는 검은색을 띱니다. 이 색소의 비율에 따라 컬러가 달라지기 때문에 피부톤도 머리카락까지 연계가 되어있어 노색 컬러나 푸른빛 컬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 비율이 높고 피부톤에도 반영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쿨톤의 확률이 높은 겁니다. 노란색과 검은색 머리털에 반영되는 골드 빛과 약간의 주황색 붉은 톤이 많이 나오는 사람은 웜톤을 진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위의 네 가지 방법을 진단했을 경우 그중에 확률이 높은 톤을 본인의 톤으로 생각하면 자신만의 피부톤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웜톤과 쿨톤으로 사람의 피부를 나누기는 어렵다고 언급했지만 집에서 손쉽게 피부를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할 것 같아서 네 가지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네 가지 방법과 다르게 정확한 자신의 퍼스널 컬러를 진단하고 싶다면 전문으로 진단해 주는 곳을 방문해서 자신의 퍼스널 컬러를 확인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자신만의 주얼리 컬러를 찾기 위해 비용을 들여 진단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몇 가지 더 짚어보려고 합니다. 

 

 

 

 

생얼로 자연광에서 주얼리 컬러 확인해 보기

생얼인 상태 즉 파우더나 보전 크림을 하나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자연광 햇빛에 가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주얼리 컬러를 대보는 방법입니다. 주얼리를 착용했을 때 얼굴에 생기가 돌고 화사한 느낌이 드는 주얼리 컬러가 있다면 그것이 본인에게 맞는 주얼리 컬러가 됩니다. 퍼스널 컬러를 선택할 때 착용한 본인이 돋보이는 주얼리 색을 선택하면 됩니다. 나보다 주얼리가 눈에 확 들어온다면 그 주얼리 톤은 본인에게 맞지 않는 겁니다. 주얼리가 빛나는 색감이 아니라 내가 화사해질 수 있는 색을 꼭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예를 들어 예쁜 초콜릿 피부 톤을 가진 사람이 실버나 화이트 골드가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컬러 로즈골드 색상을 선택할 경우 선택한 사람이 만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로즈골드 반지가 초콜릿 피부 톤을 더욱 은은하고 고급스럽게 보이게 해 주기 때문에 대부분 초콜릿 피부 톤을 가진 사람이 로즈골드를 착용하고 만족해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주얼리 고를 때 피해야 할 색상

주얼리 색상을 선택 할 때는 오래 착용할 수 있고 피부톤이 우아하고 은은하게 발색 되는 컬러를 선택하면 좋습니다.

피부톤이 하얗고 창백하고 깨끗한 사람은 모든 주얼리 컬러가 대체로 잘 어울리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너무 하얗게 번쩍번쩍 빛나는 스톤을 선택하거나 쨍한 화이트 골드를 너무 여러 개 착용할 경우 피부도 하얗고 주얼리도 햐얗기때문에 마치 겨울왕국과 같이 주얼리가 너무 튀게 되어 하얀 계열의 색상은 피해야 하고 상대적으로 밸런스를 맞추어 따뜻한 계열의 헤어, 메이크업, 패션을 선택하면 밸런스가 잘 맞습니다. 노란 피부 톤을 가진 사람은 강화 스타일을 피하고 노란색이 진한 주얼리는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웜톤에 가까운 사람은 피부에 노란느낌이 있기 때문에 노란색 주얼리를 피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자칫 얼굴에 황달이 낀 것처럼 노랗게 보여서 아픈 사람처럼 보이는 착시 현상을 가져올 수가 있습니다. 피부톤이 초콜릿에 가까운 사람은 너무 대비되는 색깔을 할 때 양을 조절하면 좋습니다. 예를 들면 너무 쨍하게 빛나는 화이트 골드를 여러 개 할 경우 예뻐 보인다는 착각을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얼리가 반짝반짝 빛나고 있기 때문에 착각하는데 주얼리의 역할은 사람을 돋보이게 해 주고 피부 톤을 살려주는 게 주얼리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초콜릿 톤에 가까운 사람은 하얀 색깔 주얼리를 할 때 밸런스를 맞추어서 작은 스톤을 선택하거나 가볍고 얇은 주얼리를 선택하여 밸런스를 맞추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주얼리의 장점은 시각적인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잘 착용하면 얼굴을 화사하게 보이게 하며 주름이나 기미도 가려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 착용하면 나이 들어 보일 수 있고 아파 보일 수 있습니다.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주얼리가 나를 더 어둡게 만드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주얼리는 사람의 지문이 다 다르듯이 사용된 재료와 성분량에 따라 색상이 다 다릅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를 많이 착용해 보시고 그날의 분위기나 메이크업에 따라서 다양하게 시도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꼭 당부드릴 것은 주얼리는 착용하는 사람을 돋보이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