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자금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평생 모은 자금을 어떻게 관리하면 긴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는지 한번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방법 중에 안전하면서도 노후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많은 예비은퇴자나 은퇴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준비해 보았습니다.
평생 모은 1억 원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
한번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노후 자금으로 1억 원 정도 있다면 과연 1억 원으로 어떻게 하면 노후에 도움이 될까요? 첫 번째 1억 원을 보험회사 즉 연금으로 맡겨서 매달 50만 원씩 받는 방법 꽤 괜찮아 보입니다. 두 번째 1억 원으로 지방의 부동산에 투자하여 저렴한 빌라나 아파트를 사서 매달 30~40만 원씩 월세를 받는 방법 이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세 번째 안전하게 은행에 예금해 놓는 방법 이것은 원금 손실은 없지만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네 번째 은행 우량주를 사서 매달 배당금을 30만 원씩 받는 방법 이 4가지 방법 어떻게 생각해 보면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하지만 첫 번째 같은 경우에는 매달 50만 원씩이라는 작지 않은 생활비를 받기는 하지만 소득이나 투자 없이 계속 쓰기만 한다면 5년 후에는 자금이 모두 소진될 것입니다. 두 번째는 고령화 저출산으로 지방 경제활동 인구가 점점 줄어 지방의 수요자를 찾지 못해 오랫동안 빈집으로 비워둘 가능성이 있고 자산 가치가 하락하여 원금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세 번째는 가장 안전하지만 1년이고 2년이고 은행에 놓아두어도 이자가 작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네 번째는 우량주 중심으로 투자해서 회사 주주가 되어 정해진 수익에 대한 배당을 받는 것인데 이 방법이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량주를 사면 당장은 주식이 얼마 오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주식이 오르는 것보다 매달 매년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은행주 중에는 5%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주식도 있습니다. 은행에 예금으로 넣어두면 1~2% 이자를 받지만 은행의 주주가 되면 5%의 배당금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노후 자산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까요? 노후에 자산을 관리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많은 노후 은퇴한 사람들이 꿈꾸는 재정 관리는 원금이 줄지 않는 것입니다. 최근 은행 이자가 많아도 2~3%입니다. 만약 원금을 지키면서 연 5%를 받을 수 있다면 은행 이자의 두 배가 되는 것입니다. 그럼 관리의 방법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자산의 종류
자산은 크게 부동산 자산과 금융자산, 보험자산, 기타 자산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부동산 자산의 경우 주거용 부동산, 상업용 부동산, 토지, 임야 같은 대지가 있습니다. 금융자산으로는 주식, 펀드, 예금, 현금성 자산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험자산은 보장성 보험이나 저축성 보험, 투자성 보험이 있으며 기타 자산은 회원권이나 차량, 고가의 미술품 등이 있습니다. 자산은 나이에 따라 보유해야 하는 자산의 비율이 다릅니다. 30대라면 이제 막 집을 구매하거나 전세를 얻을 확률이 크기 때문에 부동산 자산이 가장 큰 비중이고 금융 보험 자산은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꾸준한 저축을 통해서 금융 보험 자산을 늘려갈 필요가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60대에는 부동산 자산보다는 금융, 보험 자산이 많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주식형 자산은 주식을 직접 투자도 하고 주식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ETF나 펀드 같은 것들은 더 높은 기대 수익을 바랄 수 있지만 반대로 위험성도 있어 손해 볼 확률도 높습니다. 자산 금액은 금액에 따라 다르지만 노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내 자산에서 월 5% 정도 수익이 생기고 그 돈으로만 생활할 수 있다면 최소한 내 돈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자산관리로는 노후의 가장 중요한 자산 관리 분산 투자로 자산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분산 투자, 고정 자산, 주식투자 관리
분산투자는 예금, 주식, 부동산, 채권, 금 등 금융 시장에서 변동성과 방향성이 다른 자산들에 각각 자금을 분산하는 투자를 말합니다. 즉 가지고 있는 자산을 모두 한곳에 넣는 것이 아니라 안전자산이라고 말하는 은행예금, 채권형 자산 국채 공채와 같은 자산과 주식형 자산, 중립형 자산 이것을 적절하게 섞어서 운용하는 것을 분산투자라고 합니다. 노후에 고정자산인 부동산도 주택연금 등으로 잘 금융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은퇴자가 분산 투자와 같은 방법을 실행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모든 자산 관리는 각 사람의 형편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많은 전문가가 노후 자산 관리에서 공통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있습니다. 자산은 가능하면 연금화하라는 것입니다. 목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보다 목돈을 연금화 시킬 수 있다면 노후에 훨씬 더 안정적인 노후 생활이 보장됩니다. 노후에 목돈을 가지고 있으면 든든한 마음보다 왠지 불안한 마음이 더 크게 작용합니다. 그리고 목돈을 가지고 있으면 자식이나 주변 지인들이 알게 될 경우 빌려달라고 하기도 하며 관계상 불편한 일들이 발생합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처럼 목돈을 은행에 넣어두는 것보다 연금화시켜서 연금에서 남는 돈으로 재테크를 하면 더 이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재테크라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일정 금액으로 주식이나 펀드에 월 적립 투자하는 것이 안전한데요 사람들이 보험에 가입하면 짧게는 10년에서 길게는 30년까지 납입을 합니다. 주식이나 펀드도 10년 이상 꾸준히 사서 모으게 되면 목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주식의 상황을 보면 많은 일들이 발생해서 주식이 바닥으로 떨어질 때도 있었지만 나중에 보면 결국 더 많이 올랐습니다. 자본주의는 계속 성장하기 때문에 큰 금액이 아니더라도 일정 금액을 보험료 납입하듯이 매월 꼬박꼬박 적립한다면 안전하고 많은 수익률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노후에 투자를 통해서 많은 돈을 벌겠다는 것은 너무나 위험한 생각일 수 있습니다. 물론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해서 성공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은 극 소수에 불과합니다. 평범한 사람이 투자에 성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노후에 너무 큰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자산관리는 결론적으로 어느 한 곳에 몰아서 놔두는 것보다 예금과 부동산, 주식 등 안전하게 분산투자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식은 적은 금액이라도 보험처럼 꾸준히 사 모으시고 매달 연금식으로 받을 수 있는 배당금이 나오는 주식이나 펀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은퇴 후 자산관리의 가장 중요한 것은 노후 생활비를 충족할 만큼 현금 흐름을 꾸준히 발생시키는 것입니다. 연금소득, 금융소득, 근로소득, 부동산 소득 등 다양한 소득을 활용해서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노후 소득을 만들어 가신다면 여유로운 노후가 가능할 것입니다. 노후에도 돈 관리와 관련된 공부는 지속해서 하시는 것이 노후를 준비하는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참고로 사람들이 많이 의지하는 은행이나 보험사, 증권사와 같은 금융기관들은 소비자의 이익이 금융기관들의 이익과 상관이 없기 때문에 금융기관에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추천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금융기관을 의지하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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