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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고급스럽게 옷 잘 입는 방법

by 뒤안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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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꾸미지 않아도 분위기 있고 귀티 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외모나 성격 말고 스타일링만으로 그런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스타일링만으로 귀티 나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스타일링만으로 귀티 나는 분위기 연출하기

귀티라는 것은 이목구비가 뚜렷하다고 해서 귀티 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사람의 전체적인 이미지나 아우라에서 나오기 때문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꾸민다고 해서 귀티가 나는 것은 아닙니다. 격식 있게 갖추어 입지 않아도 명품을 두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귀티가 나는 스타일링이 있습니다. 

첫째로 심플리지 더 베스트(Simple Is the Best) 즉 단순함이 가장 좋은 것이란 뜻으로 심플하고 클래식한 옷을 입으면 귀티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열심히 예쁘게 꾸몄는데도 촌스럽게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클래식하고 심플한 룩들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오드리 헵번과 제인 버킨의 미니멀한 블랙 드레스 그리고 화이트 셔츠와 청바지의 룩들은 지금 입어도 여전히 세련되고 우아해 보입니다. 귀티가 나는 사람들은 베이직한 아이템들로 자신만의 스타일과 분위기를 잘 살려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잘 알고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자연스러움과 여유를 만들어주어서 귀티 나는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화려하게 차려입고 힘들게 꾸미지 않아도 귀티가 나는 사람이 있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하게 꾸며서 부티가 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귀티가 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귀티와 부티는 정말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귀티는 과하지 않고 절제되고 자연스러운 나만의 스타일로 연출하는 것이 귀티의 포인트입니다.

 

 

 

 

두 번째 귀티를 위한 여름에 꼭 있어야 할 베이직한 아이템은 무엇인가?

여름에 갖춰야 할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화이트 셔츠, 화이트&블랙 티셔츠, 민소매, 연청색 데님, 리넨 팬츠, 화이트팬츠, 블랙 원피스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아하면서 기품 있는 스타일은 주로 롱 앤 린실렛(Long&Lean) 길면서 슬림한 실루엣을 말하는데 각자 체형에 맞는 심플하고 베이직한 아이템을 갖추는 것이 귀티 나는 룩의 첫 단계입니다.

세 번째 베이직한 아이템을 갖추고 난 뒤 나만의 아우라 만들기

아이템이 베이직 하므로 옷보다 액세서리로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 매치할 아이템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액세서리 비중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똑같은 옷이라도 어떤 시발 어떤 백을 매치하느냐에 따라서 그날의 분위기가 완전히 바뀔 수 있습니다.

먼저 주얼리는 피부에 바로 닿는 아이템이므로 주얼리를 착용하는 것으로도 더 예쁘고 생기 있는 연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얼리도 색상이 여러 가지 아기 때문에 내 피부톤에 맞는 컬러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피보톤에 맞는 컬러는 단순히 웜톤은 골드 쿨톤은 실버 이런 개념이 아니라 골드에도 옐로우 골드, 로즈 골드가 있고 실버에도 앤틱 실버, 브라이트 실버 등 다양한 색상이 있습니다.

내 얼굴을 빛나게 해 줄 주얼리를 찾으면 전체적인 인상이 맑고 고급스러워 보이기 때문에 주얼리를 고를 때 피부색에 맞는 컬러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정말 중요한 포인트는 너무 과하지 않게 착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번쩍이고 광이 나는 골드는 잘못 착용하면 저렴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옷을 귀티 나게 고급스럽게 보이게 하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그것은 진주입니다.

진주 귀걸이 진주 목걸이만큼 우아하면서 기품이 있어 보이는 아이템이 없습니다. 민소매나 반팔 티셔츠 하나에 진주 목걸이 하나만 해줘도 고급스러운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진주 초커 목걸이는 격식 있는 룩에 잘 어울리고 고급스럽게 보이게 연출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아이템입니다. 주얼리를 좋아한다고 목걸이 반지 주렁주렁 착용하면 절대 안 됩니다. 룩에 포인트를 딱 주는 정도로 착용하는 것이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여름에 가죽 시계랑 벨트 컬러를 맞추거나 신발과 백에 컬러를 맞춰주면 고급스러운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예로 블랙과 브라운의 가죽 제품끼리 컬러를 통일하면 좋습니다. 

 

 

 

 

네 번째 귀티 나는 여름 원단 소재 고르기

여름옷의 원단 소재는 중요합니다. 클래식한 아이템일수록 소재랑 퀄리티가 중요하고 디테일이 적으면 소재가 주는 고급스러움은 커집니다. 겨울에 고급 소재로 울이 있다면 여름엔 리넨으로 된 소재를 추천합니다. 리넨 소재는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재켓, 셔츠, 블라우스 등 많은 옷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리넨소재는 구김이 가면 가는 대로 빳빳하면 빳빳한  대로 멋있고 내추럴한 고급스러운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름에 땀이 많은 계절이기 때문에 땀을 훨씬 많이 흡수하고 통기성도 좋아 시원하게 입을 수 있으며 무엇보다 빨리 건조가 되기 때문에 여름에 입기에 완벽한 소재입니다. 리넨 소재는 시간이 흐르면서 더 자연스럽고 편안한 멋을 낼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실크입니다. 하지만 실크는 너무 고급스럽고 좋지만 가격대가 너무 비싸기 때문에 부담스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실크를 대신할 소재는 없을까요? 바로 대신할 소재는 모달과 텐셀입니다. 모달은 너도밤나무 펄프를 원료로 해서 섬유 모양으로 재생시켜 만든 인견의 한 종류이고 텐셀은 유칼립투스 나무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적인 소재입니다. 모달과 텐셀 소재로 만든 옷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 슬립 드레스를 많이 입습니다. 그런데 슬립 드레스의 소재로 실크가 너무 좋습니다. 광택감이 우아하고 부드러워서 고급 의류에 많이 쓰이며 슬립 드레스에도 많이 쓰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높아 부담될 수 있습니다. 이를 대신할 소재는 폴리에스터 원단을 쓰는 옷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폴리에스터 원단을 쓰는 옷을 고를 때는 광이 과하지 않고 은은한 원단을 골라야 합니다. 광이 많이 나는 원단은 너무 저렴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 원단 고급스러워 보이는 팁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여름 원단 중 표면이 민자에 얇은 원단들은 속옷도 비치고 저렴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이럴 땐 표면에 텍스처 감이 있는 원단이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예로 시어서커(seersucker) 같은 원단은 표면이 올록볼록하고 또 표면에 주름 가공이 되어 있는 원단도 있습니다. 이런 원단들이 옷을 입었을 때 잘 구겨지지 않고 관리하기 훨씬 쉬워 귀티 나는 원단으로 귀티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됩니다. 또 솔리드 컬러 보다는 여러 컬러가 섞인 멜란지 컬러가 더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다섯 번째 귀티 나는 여름 컬러

TV나 영상매체를 통해 나오는 재벌가 룩을 보면 영상에 비친 룩의 컬러를 보면 주로 사용하는 컬러톤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바로 뉴트럴 톤입니다. 뉴트럴 컬러는 블랙, 화이트, 그레이, 베이지 같은 채도가 낮으면서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컬러들을 말합니다. 확 튀는 컬러보다는 이런 차분한 컬러들이 사람 인상을 부드럽게 해 주고 귀티 나 보이기 때문에 드라마의 배우들이 캐릭터를 연출할 때 의상 컬러로 표현하는 것이 많습니다. 그만큼 컬러감이 사람의 이미지를 좌우하기 때문에 여름에 베이지 톤의 리넨의 계절입니다. 이런 컬러들로 톤온톤 코디를 하면 고급스러움이 넘칠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 톤온톤 코디 쉽게 하는 법

톤온톤 하면 말도 어렵고 어렵게 느껴집니다. 톤온톤 코디가 어렵다고 생각되면 위, 아래 셋업을 구입하면 됩니다. 리넨 블레이저, 팬츠, 쇼츠 셋업 요즘 정말 많이 나옵니다. 여기에 화이트 이너를 입어주고 브라운 계열의 액세서리를 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여름에 입기 좋은 룩은 올 화이트 룩입니다.

여름에는 화이트 룩은 시원해 보이고 깨끗해 보입니다. 올 화이트 룩이 주는 우아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올 화이트 룩이 부담스럽다면 블랙슈즈나 벨트, 백을 같이 매치하면 새하얀 룩을 모던하고 시크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올 블랙룩도 고급스럽게 입기 좋습니다. 블랙룩은 커리어우먼다운 룩을 연출 할 수 있습니다. 블랙과 화이트의 조합은 퍼스널 컬러도 크게 타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고급스럽게 스타일링하기 좋습니다. 귀티 나고 우아한 이미지를 만들고 싶다면 뉴트럴 톤을 사용해 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일곱 번째 여름 속옷 어떻게 입으면 좋은가

여름에 속옷도 중요합니다. 여름만 되면 고민되는 것이 속옷입니다. 옷을 귀티 나게 잘 입 업는데 속옷이 티가 나면 한껏 연출한 스타일에 오점이 될 수 있습니다. 속옷은 기본적으로 스킨색 심리스 속옷을 입는 것이 가장 티가 안나는 방법입니다. 속옷의 스킨색도 다양하게 나옵니다. 같은 스킨이어도 내 피부톤과 맞지 않으면 겉에서 보일 수 있습니다. 최대한 내 피부톤과 유사한 속옷을 골라야 밖에서 비치치 않습니다. 그리고 심리스 팬티나 네모 팬티도 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말려 올라가거나 허벅지를 누를 수 있어서 내 체형에 맞는 속옷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화이트 팬츠는 집에서 볼 때와 햇빛 아래서 볼때 비침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외출하기 전에 속옷 부분을 자세히 체크하고 외출하는 것이 스타일을 살리는 포인트입니다. 참고로 상,하의 노출이 함께 과하면 고급스러움이 없어집니다. 살짝 포인트 트임이 있는 옷들이 우아하고 세련되어 보이기 때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덟 번째 여름옷 관리하기

여름옷은 관리가 안 되면 옷을 입었을 때 민망할 수 있습니다. 옷은 고급스러운데 목뒤 팔목이 누렇게 변색되어 있거나 주름이 막 가는 옷이 아닌데 꾸깃꾸깃 해지면 초라해 보일 수 있습니다. 옷을 관리하는 것은 돈 안 들이고 귀티 나게 보이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하지만 옷 관리는 쉽지 않습니다. 여름옷들은 자주 빨아야 하므로 더욱 관리하기가 어렵습니다. 요즘 가정에 건조기 있는 가정이 많습니다. 하지만 건조기에 아무 옷이나 막 넣다 보면 옷을 망가뜨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건조기에 넣을 수 있는 옷과 그렇지 않은 옷을 잘 구분해서 건조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귀티 나게 옷을 입고 싶다면 옷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 가지 꿀팁을 드리면 흰색 운동화 있는 가정이 많을 것 같습니다. 흰 운동화는 때가 잘 타는 만큼 관리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약국에 가면 알코올 스왑이 있습니다. 이걸로 살살 닦아주면 금방 깨끗해집니다. 끈만 세탁해서 갈아주면 운동화를 오래 깨끗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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