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소액으로 투자하기 첫 번째 CMA

by 뒤안 2023. 4. 5.
반응형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곳? 현금성 자산이 많으면 투자처를 찾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직장 생활하는 사람은 현금성 자산을 많이 소유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적은 금액으로도 투자할 곳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한 소액투자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그 첫 번째로 CMA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CMA란?

CMA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 CMA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CMA는 증권사의 가장 기본적인 수시 입출금 계좌입니다. 예로 은행거래를 시작하면 계좌를 하나 만듭니다. 이 계좌를 중심으로 월급도 수령하고 돈도 보내고 신용카드 대금도 결제하게 됩니다. 그리고 돈이 남으면 그 계좌 안에서 예금도 합니다. 이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CMA 계좌입니다. 증권사의 고객 수만큼 CMA 계좌가 존재합니다. CMA는 증권투자의 시작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CMA 의미는 Cash Management Account의 뜻으로 현금관리 계좌를 말합니다.

 

 

 

CMA 계좌의 장점

현금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계좌이기 때문에 CMA 계좌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 CMA는 이자를 매일 줍니다.

이자를 CMA 종류에 따라서 월 복리나 일 복리로 이자를 줍니다. 그중 일 복리 상품을 갖고 있으면 매일 이자를 얻는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매일 현금을 인출하고 입금하고 하는데 어떻게 이자를 지금 하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이자를 지급하는 방법은 예를 들어 이자율이 1%라고 가정했을 때 오늘 들어 있는 자금이 일 년 내내 들어 있었을 때 얻을 수 있는 1%의 이자 중 하루치를 계산해서 내일 넣어주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만약 내일 입금을 조금 더 했다면 내일 더 늘어난 돈이 1년 동안 담겨 있으면 받게 되는 1%의 이자를 계산해서 또다시 하루치를 넣어 주는 방식입니다. 예금처럼 한 달을 채워야 한다는 개념이 없는 것입니다. 내가 오늘 계좌 개설을 하고 몇만 원만 넣어놔도 내일 몇 원이 이자로 지급됩니다. 10000원이었던 잔고가 끝자리에서부터 잔고가 바뀌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장점은 금리가 높다는 것입니다.

은행의 수시 입출금 계좌의 금리는 0.1%~0.15%가 대부분입니다. 은행에서 그 이상을 받으려면 예금에 가입해서 일정 기간 자금을 묶어놔야 합니다. 하지만 CMA가 주는 이자는 유형에 따라 다르지만 2023년 2월 CMA 금리 비교해 보면 시중 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편입니다. 

 

 

 

 

세 번째 장점은 카드 결재 자동이체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현금관리 계좌이기 때문에 신용카드 대금 결제, 체크카드 대금 결제가 가능하고 투자할 때도 현금이 들어있는 상태에서 정해진 날짜에 특정 상품이 매수되도록 세팅하여 투자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은행의 계좌에 있는 자금을 정해진 날짜에 끌어와서 정해놓은 상품이 매수되도록 약정을 할 수도 있습니다. 

네 번째 장점은 수수료가 없다는 것입니다.

요즘 많은 은행 금융 앱에서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곳이 많아졌는데요 그래도 은행이 다른 경우 수수료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CMA는 수수료와 출금 수수료를 면제해 줍니다. 

CMA 종류

기존 은행을 거래했을 때 은행에 예금을 합니다. 그러면 은행에서 예금 금리를 2%로 책정해서 받고 이 예금한 돈을 5%로 누군가에게 대출합니다. 그러면 3%의 이윤을 얻게 됩니다. 은행에다 돈을 맡기면 그 돈의 모든 결정은 은행이 하게 되고 은행이 지급하는 이윤대로 이자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증권사의 CMA에 돈을 넣게 되면 증권사를 통해서 다른 곳에 투자가 됐다가 고객인 CMA 고객에게 들어오는 거라 보면 됩니다. CMA는 안전하다고 알려진 것과 같이 안전한 곳에 투자가 되는 방식입니다. 그러면 어디에 투자되는 투자처에 따라 CMA 종류가 달라집니다.

첫 번째 RP형 CMA

RP형 CMA는 고객이 넣은 돈이 RP로 갔다가 나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RP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RP는 고객이 넣어놓은 돈을 증권사가 일정 기간에 대해 이자를 얼마큼 주겠다고 약속을 한 게 RP입니다. 그러면 약속한 이자만큼 준다는 것을 믿을 수 있는 것은 증권사에서 고객이 CMA에 넣어놓은 돈을 가지고 신용도가 높은 채권을 담보 형태로 넣어둡니다. 그리고 정해진 시간이 도래하게 되면 그 채권을 빼서 고객의 돈을 이자와 함께 넣어주는 구조입니다. RP형 CMA를 안심할 수 있는 이유는 증권사가 신용도가 높은 채권에 투자해서 고객의 계좌에 넣어주어서 안심할 수 있는 겁니다. 증권사에 무슨 일이 생기면 고객이 가지고 있는 그 채권을 현금화할 수 있어 원금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RP형 CMA는 보통 1개월 물을 다루기 때문에 월봉이라고 보면 되고 고객이 넣은 돈을 그때그때 한 달짜리 채권으로 운용된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두 번째 MMF형 CMA

MMF형 CMA는 현금성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에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현금성 자산이라면 예를 들어 콜 거래, CD 거래, 만기가 하루 남은 국공채 같은 것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이런 현금성 자산에 투자하는 시장을 MMF 머니마켓 시장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머니마켓펀드라고 합니다. 여기에 투자되는 돈들은 거의 바로바로 현금화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은 시장입니다. 고객이 MMF형 CMA에 돈을 넣으면 머니 마켓 시장에 돈이 갔다 나와서 그 이자를 준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MMF형 CMA는 금리가 명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은 것이 단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인기가 많은 편이 아니며 일부 증권사에서는 판매를 중단하고 있기도 합니다. 

세 번째 MMW형 CMA

MMF형 CMA는 RP형과 MMF형보다 금리가 더 높은 편입니다. 운영방식은 고객이 돈을 넣으면 증권사가 고객이 넣은 돈을 한국증권금융에 하루짜리 예금 상품으로 넣었다가 빼서 이자랑 같이 주는 방식입니다. 정부 기관에 투자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은 편입니다. 투자하는 한국증권금융이 신용도가 트리플 A 정도 됩니다. MMW형 CMA는 증권사 지점에 방문하여 개설할 수 있습니다.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 조금 더 금리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개설하면 조금 더 이윤을 볼 수 있습니다. 혹시 RP형 CMA나 MMF형 CMA를 개설한 고객이 MMW형으로 전환하고 싶으면 증권사에 신분증을 가지고 내방해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소액으로 저축하는 형식으로 급하게 돈을 융통하는 것이 필요하거나 장기간 넣어두지 못하는 현금이 있다면 CMA를 활용해서 조금 더 높은 이자수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요즘 적금 금리가 많이 올라서 CMA 매력이 조금 사라지긴 했지만 그래도 소액으로 조금 더 높은 이자 수익을 원하는 분들은 CMA로 종잣돈을 모으는 방법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CMA에서 바로 투자도 가능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일반 입출금 통장에 돈을 넣어 두는 것보다 좋은 소액 투자라고 생각됩니다.

반응형

댓글